봄이다
2016.02.22 07:08
봄이다
하늘이 물을 긷고
땅속까지 오른 햇살
나뭇가지 날개 돋고
돌무덤에 도는 혈색
봄이다
듣고 들어라
사통팔달 여는 소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51 | 손양원목사 | 물님 | 2021.09.06 | 5357 |
550 | 주자(朱熹) 의 한 말씀 | 물님 | 2014.04.04 | 5361 |
549 | 진달래 교회에 보내는 편지 2. 시작 | 산성 | 2022.02.07 | 5366 |
548 | 스승의 날에 -숨 | 물님 | 2022.05.17 | 5366 |
547 | 정호승시인 | 물님 | 2022.01.09 | 5371 |
546 | 신의 손을 가진 의사 | 물님 | 2022.05.19 | 5371 |
545 | 내 안에 빛이 있다면 | 물님 | 2016.02.02 | 5374 |
544 |
가온의 편지 / 신화
[4] ![]() | 가온 | 2014.01.08 | 5376 |
543 | 기도의 유효기간 | 물님 | 2020.06.29 | 5380 |
542 | 프란츠 카프카 | 물님 | 2021.12.31 | 5382 |
진달래 주일예배
요한 복음 1장
물님의 말씀에서 만난
저의 봄 소식입니다
정형시(시조)의 음수율에 맞추어 쓰다보니
좀 건조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