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성탄축하무대(장지문)
2007.12.30 21:10
진달래가 진달래 피는 곳으로 오게 된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나무와 들꽃을 친구삼으며, 풀벌레와 나비가 춤추는 곳에서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기 위함이다
하느님께서 날마다 수고하시는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은 결코 잘못 될 수 가 없으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을 이용하는 법이 없다
이 진달래의 끝없는 영토가 아버지의 품이고 성전이고 학교다
이 땅의 모든 것이 책이고 선생님이고 선한 세계로 안내하는 성직자라고 믿는다
언젠가 한송이 진달래가 되어 네 음악의 선율과 같이
고요 속에서 대화하고 아름답게 살아가기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1 | 선물에 대하여 | 도도 | 2013.11.05 | 6785 |
30 | 가온의 편지 / 빛을 안은 사람들 | 가온 | 2015.06.05 | 6781 |
29 | 그리스도 세상 - 아침햇살 | 물님 | 2013.12.27 | 6781 |
28 | 가온의 편지 / 사 연 [2] | 가온 | 2014.04.06 | 6780 |
27 | 가족생일 | 물님 | 2015.06.16 | 6756 |
26 | 가온의 편지 / 聖과 俗 [3] | 가온 | 2015.03.12 | 6741 |
25 | 그룬트비 (Nikolai Frederik Severin Grundtvig) | 물님 | 2015.06.12 | 6737 |
24 | 의사 장기려 | 물님 | 2015.06.16 | 6724 |
23 | 가온의 편지 / 순리(順理) | 가온 | 2014.11.03 | 6724 |
22 | 2014년 기독교 동광원 歸一 여름 수양회 | 물님 | 2014.07.12 | 6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