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394
  • Today : 900
  • Yesterday : 1268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1183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4 Guest 구인회 2008.08.19 1214
993 Guest 구인회 2008.08.28 1215
992 명명님! 10년이라니?아... 물님 2011.04.26 1215
991 Guest 도도 2008.07.11 1216
990 Guest 양동기 2008.08.28 1216
989 사랑하는 물님, 도님... 춤꾼 2010.08.07 1216
988 사랑하는 춤꾼님따뜻한... 도도 2011.04.20 1216
987 사랑하는 물님전 오늘... 비밀 2009.02.28 1217
986 Guest 구인회 2008.09.28 1217
985 Guest 하늘꽃 2008.10.23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