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5720
  • Today : 992
  • Yesterday : 1033


위 아래로 열린 언어...

2009.06.15 10:09

이규진 조회 수:2283

위 아래로 열린 언어를 간혹 구사하고 알아듣는 사람들...
그것이 기쁨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public angry...
그것도 최소한의 희망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인 듯합니다.
이제 분노마저 시들어갑니다. 눈 낮춰 찾는 희망은 일신의 안위일 뿐이며...
그것이 오히려 비교적 최상의 가치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존재가 천한데 가치도 눈높이를 맞춰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곳에서는 쓸 데가 없는 것이 진짜들...입니다.
진짜를 가진들 이방인이면... 무용지물이 아닌가... 묻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4 나 되어감을 [1] 요새 2010.03.11 2851
913 나 무엇을 먹은거지? [2] 에덴 2010.01.28 2851
912 그대를 꼬옥 허깅했던... 물님 2012.01.10 2850
911 직업 [1] 삼산 2011.06.30 2850
910 Guest 운영자 2008.06.23 2849
909 게으름의 비밀 물님 2019.10.27 2847
908 안나푸르나의 하늘에서 [3] 비밀 2012.05.15 2847
907 Guest 관계 2008.05.26 2846
906 족적 물님 2019.12.07 2845
905 은명기 목사님 추모의 만남 [1] file 물님 2009.11.06 2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