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5.11.11 00:12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4 | 빈 교회 | 도도 | 2018.11.02 | 2506 |
113 | 오늘 1%의 희망만 있다면 [4] | 비밀 | 2013.03.29 | 2506 |
112 | 연약한 질그릇에 | 도도 | 2018.08.16 | 2505 |
111 | Guest | 박충선 | 2006.12.31 | 2505 |
110 | 인간 백정, 나라 백정 - 역사학자 전우용 | 물님 | 2022.01.16 | 2504 |
109 | Guest | 뮤지컬 | 2008.01.20 | 2504 |
108 | 결렬 | 도도 | 2019.03.01 | 2503 |
107 | 사랑하는 물님, 도님... | 춤꾼 | 2011.04.14 | 2502 |
106 | 임신준비의 중요성에 대하여 | 물님 | 2009.03.07 | 2502 |
105 | Guest | 신영미 | 2007.09.05 | 2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