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전화 긴 여운 - 오리지날 버전으로
2009.09.2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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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 고향 -정지용 | 물님 | 2011.02.01 | 27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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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발 다 비우고
후식으로
노을 한 입 베어
먹고
가히 신선의 삶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