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58 |
눈부신 아침 축복을 나누는 시간
![]() | 운영자 | 2007.08.02 | 2399 |
1257 |
2차심화과정을 마친 도반님들
![]() | 운영자 | 2007.08.02 | 2474 |
1256 |
우리는 도반이다 자연과 해오름
![]() | 운영자 | 2007.08.02 | 2331 |
1255 |
바라볼수록 아름다운
![]() | 운영자 | 2007.08.02 | 2243 |
1254 |
지구 방문 100일째
![]() | 운영자 | 2007.08.07 | 2772 |
1253 |
웃는 물님
![]() | 운영자 | 2007.08.07 | 2791 |
1252 |
불재에서의 휴식
![]() | 남명숙(권능) | 2007.08.08 | 2297 |
1251 |
불재의 웃음들
![]() | 남명숙(권능) | 2007.08.08 | 23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