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록과 눕다
2010.05.11 12:40
눈높이 아래로
연록의 자연이
눕는다
손으로 쓰다듬으니
파르르 떨며 웃는다
네가 뿜어내는 녹색 빛으로
나 연록이 되어
그 중심으로 들어가
걷는다
내가 연록이고
연록이 나되어
연초록의
빛을 뿜는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0 | 보이잖니 | 지혜 | 2011.11.24 | 3142 |
| 39 | 물 [2] | 도도 | 2012.03.09 | 3141 |
| 38 | 삶의 적정 온도 [2] | 지혜 | 2011.08.29 | 3141 |
| 37 | 두통 [2] | 지혜 | 2011.09.20 | 3140 |
| 36 | 안시성 옹기 터에서 [2] | 지혜 | 2011.08.27 | 3139 |
| 35 | 꽃 [3] | 도도 | 2012.02.21 | 3135 |
| 34 | 내게 읽힌 사랑 [1] | 지혜 | 2011.08.24 | 3135 |
| 33 | 환절기 [1] | 지혜 | 2011.08.21 | 3134 |
| 32 | 先生님前 上書 [2] | 물님 | 2013.02.08 | 3127 |
| 31 | 손자 일기 2 [1] | 지혜 | 2011.12.24 | 3127 |
빛의 에덴님
자연을 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