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760
  • Today : 421
  • Yesterday : 934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2618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0 오늘 그대에게 [9] 도도 2012.01.09 2653
169 마중물 [4] 지혜 2012.01.19 2647
168 내사랑의고향 [5] 샤론 2012.01.16 2628
167 처음입니다, 내게는. [2] 하늘 2011.06.16 2627
» 요새 2010.11.15 2618
165 낙화 (落花 ) 에덴 2010.04.22 2618
164 자화상 [2] 지혜 2012.01.21 2590
163 연꽃 서정 [1] [17] 지혜 2012.06.29 2589
162 강 선생의 목련차 [3] 지혜 2012.01.07 2580
161 바람의 흔적 [2] 하늘 2011.06.04 2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