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1124
  • Today : 439
  • Yesterday : 844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3303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 수레 지혜 2012.08.23 3538
109 보름달 축제 [1] 지혜 2012.10.23 3548
108 그 길을 가고 싶다 지혜 2012.05.01 3553
107 노을 생각 지혜 2011.11.04 3599
106 나들이 [1] 지혜 2013.12.11 3623
105 친정엄마 에덴 2010.04.22 3626
104 눈꽃 [1] 요새 2010.03.10 3638
103 모두가 제 설움에 우는 게다 [2] 하늘 2010.10.25 3638
102 눈물 [2] 요새 2010.04.22 3646
101 그대의 하늘을 열어야지 [1] 지혜 2011.10.06 3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