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손자 일기 4 )
2012.09.06 17:27
우리는 (손자 일기 4)
서로에게
해야만 하는 일이 있어서
한 시절 같이 가고 있겠지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서로의
신전神殿이기까지
쉼 없이
쌓았다가
헐고
빚으며
그 집 하나 지으러 왔겠지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30 | 친구 [4] | 요새 | 2010.01.28 | 2940 |
229 | 이천 십년 붓다 [1] | 지혜 | 2010.05.27 | 2939 |
228 | 지휘자에게 보면대가 있듯이 [3] | 도도 | 2010.01.05 | 2933 |
227 | 길에서 [2] | 마음 | 2010.12.03 | 2931 |
226 | 무엇 [1] | 요새 | 2010.01.18 | 2926 |
225 | 사랑 쇼핑백 [1] | 에덴 | 2010.05.11 | 2924 |
224 | 애고머니 [1] | 지혜 | 2010.06.04 | 2923 |
223 | 사랑하면 [3] | 요새 | 2010.02.11 | 2922 |
222 | 경각산 가는길 [2] | 요새 | 2010.11.18 | 2920 |
221 | 신천에서 [4] | 수행 | 2011.05.02 | 2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