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6709
  • Today : 729
  • Yesterday : 944


불재 시클라멘 - 성모의 심장

2018.12.19 23:25

도도 조회 수:3973

20181219


시클라멘


성모의 심장이라는 꽃말처럼

핏빛 시클라멘


십자가상에서 피를 죄다 쏟으며

죽어가는 자식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심장이 찢어진다.


성탄절 즈음하여 끌리는 너의 빛깔은

산통 끝에 생명을 낳는 출혈인가.

 

오늘은 오늘의 아픔일 뿐이라고 -


20181219_190718.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9 웃어죽겄네요 file 운영자 2008.01.19 3308
698 진지기도 file 운영자 2008.01.19 3309
697 진달래 말씀(5.18 지혜와 영혼의 소리) file 구인회 2008.05.18 3309
696 미소 [2] [2] file 샤론 2012.06.04 3309
695 새로운 사랑의 길을 밝히는 빛.... [2] file 도도 2016.01.11 3310
694 두드리라 열리리라 file 운영자 2008.01.19 3312
693 진달래마을에 주시는 말씀(2005.2.13) file 구인회 2008.03.06 3314
692 하얀돌십자가 file 운영자 2008.01.01 3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