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에게
2010.04.22 19:03
육체곁에 조는 영혼아
언제한번 소리치며
온전하게 살아 보았느냐
권력에 눌리고
명예에 눌리고
돈에 눌리던 육체를
벗어나 보았느냐
이제
너는
앞 발을 들어
욕망에 볼모가 된
육체를 차고 나가거라
그래서
진리가 숨쉬는
자유를 얻어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0 | 음식 [1] | 요새 | 2010.04.28 | 3441 |
79 | 내 어머니 무덤가에 [3] | 하늘 | 2010.06.30 | 3441 |
78 | 고흐가 귀를 자른 진짜 이유 [2] | 물님 | 2010.03.01 | 3443 |
77 | 새벽 울음이여! [2] | 하늘 | 2010.09.21 | 3443 |
76 | 봉우리 -텐러버에게 [3] | 물님 | 2010.04.06 | 3448 |
75 | 2010 송년모임 [1] | 에덴 | 2010.12.20 | 3448 |
74 |
북소리
[3] ![]() | 하늘꽃 | 2010.01.09 | 3452 |
73 | 목숨 소리 | 지혜 | 2014.02.28 | 3454 |
72 | 길에서 [2] | 마음 | 2010.12.03 | 3455 |
71 | 추임새 [1] | 요새 | 2010.01.25 | 34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