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生님前 上書
2013.02.08 08:53
先生님前 上書 2
솟는 샘
당신은 천산을 바라보며
허무를 보시는 군요.
우리는 그런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삶을 보고 있습니다.
나다움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신이 바라보는 그 천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게 될 때
그래서 그 천산을 이해하게 될 때
그 때
우리는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되겠지요.
온!
옴...........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0 | 봄밤 [3] | 물님 | 2012.05.03 | 2129 |
69 | 첫눈 앞에서 [2] | 지혜 | 2012.12.17 | 2123 |
68 | 억새 [1] | 지혜 | 2013.10.18 | 2122 |
67 | 옥수수 편지 [1] | 지혜 | 2011.08.22 | 2119 |
66 | 단풍 | 지혜 | 2011.11.06 | 2117 |
65 | 길 [1] | 지혜 | 2013.10.01 | 2116 |
64 | 겨울 금강 [1] | 지혜 | 2012.12.24 | 2113 |
63 | 바다에게 [2] | 지혜 | 2011.08.15 | 2113 |
62 | 생명의 성찬 [2] | 지혜 | 2011.09.27 | 2111 |
61 | 눈물의 나이 [1] | 지혜 | 2011.09.13 | 2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