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14 |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4
[1] ![]() | 광야 | 2009.12.26 | 2245 |
713 |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5
[1] ![]() | 광야 | 2009.12.26 | 2181 |
712 |
28기(12.10~12.12) 텐에니어그램 풍경 - 6
[1] ![]() | 광야 | 2009.12.26 | 2315 |
711 |
확인
[2] ![]() | 하늘꽃 | 2009.12.29 | 2270 |
710 | 불재 구석구석에 만복... | 관계 | 2010.01.01 | 1850 |
709 | 물님!하늘입니다. ~.~... | 하늘 | 2010.01.08 | 2062 |
708 | 씨알사상 월례모임 / 함석헌의 시와 사상 | 구인회 | 2010.01.08 | 2138 |
707 | 살며 사랑하며- 온유 김애옥] 무엇을 하고 싶은가 | 물님 | 2010.01.08 | 2210 |
706 |
2010 첫 2차 한조각
[1] ![]() | 고은 | 2010.01.17 | 2591 |
705 | 승풍파랑(乘風波浪) | 물님 | 2010.01.18 | 2327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