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44 | 스폰지 [4] | 요새 | 2010.01.26 | 2472 |
543 | 뾰족한 돌 이야기 [2] | 삼산 | 2010.10.26 | 2473 |
542 | 마음사용놀이 [2] | 기적 | 2011.10.27 | 2475 |
541 | 개나리와 이씨 아저씨 [3] | 하늘 | 2011.05.11 | 2476 |
540 | 임진왜란를 일으킨 천주교 예수회 - 퍼옴 | 물님 | 2015.10.12 | 2476 |
539 | 예송김영근 | 예송김영근 | 2009.02.26 | 2477 |
538 | 절대 허송세월 하지 마라. [1] | 물님 | 2016.01.14 | 2477 |
537 | Guest | 박충선 | 2008.10.02 | 2479 |
536 | Guest | 운영자 | 2008.12.25 | 2479 |
535 | 기적을 만들어낸 세여인! [1] | 물님 | 2010.08.16 | 2479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