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4.17 23:23
정절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14 |
숨비와 물숨
![]() | 물님 | 2020.10.24 | 1469 |
613 | 북한의 어린들만은 살립시다 | 물님 | 2017.12.30 | 1469 |
612 | 해거리 [1] | 요새 | 2010.04.09 | 1469 |
611 | 하영어머님 하영이에 ... | 해방 | 2011.02.16 | 1468 |
610 | Guest | 운영자 | 2008.03.18 | 1468 |
609 |
데카그램 기초수련 (2016년 1월28일~2016년 1월30일) (2)
![]() | 제이에이치 | 2016.01.31 | 1467 |
608 | 봄산이 전하는 말 | 요새 | 2010.04.06 | 1467 |
607 | 장량(자방) - 초한지의 영웅 | 물님 | 2014.10.28 | 1466 |
606 | Guest | 박철완 | 2007.05.06 | 1466 |
605 | 마법의 나무 [1] | 어린왕자 | 2012.05.19 | 14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