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4784
  • Today : 859
  • Yesterday : 1142


눈물

2010.04.22 08:24

요새 조회 수:3497

     가슴에 흐르는
      강줄기가 있다.

      나를 사랑하는 
      샘물이 있다

     두 눈을 타고 흘러
     내리는 정화수다.

     하늘의 빗줄기가
       내 가슴으로
     흘러내린다.

     마음을 청소하고
    분노를 가라앉힌다


       맑고 청아한
     고운 물결로
      에너지로
     

      정신이 맑아지고
      얼굴에는 광택이 

      아름다움을 만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0 무엇 [1] 요새 2010.01.18 4069
249 설아다원 후박나무가 [2] [93] 물님 2012.02.29 4062
248 쑥 바라보기 [2] [2] 도도 2013.03.29 4060
247 그대가 그리운 건 [4] 하늘 2011.01.18 4038
246 천지에서 [1] 지혜 2013.06.16 4020
245 이상화꽃 폈다기에 지혜 2014.02.17 4017
244 밤새 어깨 밑에서 [4] 물님 2011.03.18 4016
243 바람의 속내 [2] 지혜 2014.03.07 4003
242 신천에서 [4] 수행 2011.05.02 3967
241 경각산 가는길 [2] 요새 2010.11.18 3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