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1078
  • Today : 1454
  • Yesterday : 966


눈물

2010.04.22 08:24

요새 조회 수:2523

     가슴에 흐르는
      강줄기가 있다.

      나를 사랑하는 
      샘물이 있다

     두 눈을 타고 흘러
     내리는 정화수다.

     하늘의 빗줄기가
       내 가슴으로
     흘러내린다.

     마음을 청소하고
    분노를 가라앉힌다


       맑고 청아한
     고운 물결로
      에너지로
     

      정신이 맑아지고
      얼굴에는 광택이 

      아름다움을 만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0 새벽하늘 [2] 요새 2010.03.30 2528
189 너는 내 것이라 [4] 하늘 2011.06.08 2523
» 눈물 [2] 요새 2010.04.22 2523
187 추위 익히기 [3] 지혜 2011.12.14 2521
186 나들이 [1] 지혜 2013.12.11 2501
185 입하立夏 [1] 지혜 2013.06.03 2495
184 눈꽃 [1] 요새 2010.03.10 2494
183 풀꽃 앞에서 [1] 지혜 2013.04.02 2486
182 모자 지혜 2013.05.06 2481
181 친정엄마 에덴 2010.04.22 2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