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2010.09.08 13:59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이슬
나를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나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으니까요
정말
가련한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감정에
휘말리지 않으려
애를 쓰는 사람이지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지요
댓글 4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30 | 그에게 꽃을 받다 [1] | 지혜 | 2011.08.18 | 1811 |
| 229 | 백일홍 [1] | 지혜 | 2011.09.07 | 1815 |
| 228 | 멸치 [2] | 지혜 | 2011.09.03 | 1821 |
| 227 | 생명의 성찬 [2] | 지혜 | 2011.09.27 | 1825 |
| 226 | 별 [1] | 지혜 | 2013.03.24 | 1833 |
| 225 | 가을장마 [1] | 지혜 | 2011.08.20 | 1834 |
| 224 | 보이는, 보이지 않는 [2] | 지혜 | 2011.11.13 | 1836 |
| 223 | 옥수수 편지 [1] | 지혜 | 2011.08.22 | 1837 |
| 222 | 사포리 들판에서 | 지혜 | 2011.10.27 | 1839 |
| 221 | 살사리꽃, 꽃길에서 [1] | 지혜 | 2011.10.15 | 1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