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1142
  • Today : 1518
  • Yesterday : 966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2299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0 이공일사 입춘방 지혜 2014.02.14 2370
179 대지의 어머니 [1] 에덴 2013.08.25 2367
178 외로움 [3] 요새 2010.03.23 2352
177 모두가 제 설움에 우는 게다 [2] 하늘 2010.10.25 2320
176 당신의 들꽃으로 [3] 하늘 2011.04.28 2311
175 그색 [2] 에덴 2010.10.25 2308
174 낙화 (落花 ) 에덴 2010.04.22 2300
» 요새 2010.11.15 2299
172 그러니까 [1] 지혜 2012.02.16 2295
171 고 3 자녀를 위한 기도 [2] 하늘 2010.11.17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