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5290
  • Today : 889
  • Yesterday : 1527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2268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0 고 3 자녀를 위한 기도 [2] 하늘 2010.11.17 2634
169 마중물 [4] 지혜 2012.01.19 2628
168 처음입니다, 내게는. [2] 하늘 2011.06.16 2605
167 내사랑의고향 [5] 샤론 2012.01.16 2602
166 낙화 (落花 ) 에덴 2010.04.22 2599
165 요새 2010.11.15 2584
164 자화상 [2] 지혜 2012.01.21 2560
163 연꽃 서정 [1] [17] 지혜 2012.06.29 2553
162 강 선생의 목련차 [3] 지혜 2012.01.07 2552
161 구름은 요새 2010.04.06 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