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다고 -
2015.11.04 04:52
배고프다고 닥치는 대로
허겁지겁 먹으면 몸을 버린다.
외롭다고, 혼자 있기 싫다고, 아무나
만나고 다니면 정작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귀한 인연은 두리번거리며
찾아온다. 신발끈을 몇 번씩 고쳐매고 천천히.
-
성수선의《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중에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34 | Guest | 최갈렙 | 2007.05.31 | 1504 |
633 | 식량위기와 사랑의 길 | 물님 | 2016.05.19 | 1503 |
632 | EGO 에 대해서 | 비밀 | 2014.03.18 | 1503 |
631 | 오늘도 참 수고 많았... | 도도 | 2013.03.12 | 1503 |
630 | 지구여행학교 제 26회 독일탐방 | 조태경 | 2015.04.10 | 1502 |
629 | 와우 비를 주시네동광... | 도도 | 2013.06.11 | 1502 |
628 | Guest | 운영자 | 2008.06.29 | 1502 |
627 | 불재 도착하여 첫날 일정 마친 후 한 커뜨 [1] | 제이에이치 | 2016.01.29 | 1501 |
626 | 오라소마 칼라시스템 레벨 2 (인터미디어트)코스 | 물님 | 2014.11.02 | 1501 |
625 | 네이버에 데카그램 카페를 마련했습니다. | 인도 | 2014.03.18 | 1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