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3.18 08:29
그대는 영혼의 DNA가 특별한 사람이오
그대는 섬세한 감수성과 감정의 직관이라는
고통스러운 축복을 받은 인간이오
그 축복 속에서 그대의 창의력과 순수하고 진실한 감정은
꽃피울 것이오.
그러나 때때로 그대의 삶속에 깃들인 축복의 조건들을
저주로 인식하는 그 비극적인 이미지를
자신과 동일시하는 에고의 게임에서 자유로워지면
오늘 그대의 가슴을 충만하게 하는 감동을
결코 잃어버리는 일이 없을 것이오.
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4 | 한용운선생에 대하여 - | 물님 | 2020.06.21 | 1633 |
223 |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인 김개남의 길을 따라 걷다 - | 물님 | 2019.05.29 | 1633 |
222 | 누군가 나를 | 물님 | 2016.03.01 | 1631 |
221 | Guest | 유월절(김수진) | 2007.09.01 | 1631 |
220 | Guest | 박충선 | 2008.10.02 | 1630 |
219 | Guest | 관계 | 2008.05.08 | 1630 |
218 | 데카그램 1차 수련을... | 생명 | 2013.01.11 | 1629 |
217 | Guest | 여왕 | 2008.08.18 | 1629 |
216 | 제헌국회 이윤영의원 기도문 | 물님 | 2021.09.22 | 1628 |
215 | 만남 [1] | 하늘꽃 | 2014.10.17 | 1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