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262
  • Today : 768
  • Yesterday : 1268


Guest

2008.04.17 23:23

조희선 조회 수:1587

정절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4 미얀마선교에 하나님동역자로 함께하실분~ [1] file 하늘꽃 2014.05.29 1562
613 반기문총장의 글 물님 2014.07.11 1562
612 숲과 연못이 있는 학교 물님 2014.07.19 1562
611 Guest 김정근 2007.08.24 1563
610 Guest 운영자 2008.01.02 1563
609 '그리스도화'가 된다는 것은 [1] 지혜 2011.07.25 1563
608 스티브잡스. [3] 창공 2011.10.06 1563
607 도도님께 [1] 열음 2012.08.12 1563
606 Guest 이연미 2008.06.05 1564
605 그 언니 - 말 [3] 창공 2011.09.27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