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9998
  • Today : 1224
  • Yesterday : 1280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1270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 세상에 나가서 불재를... 명명 2011.04.24 1209
33 Guest 관계 2008.07.01 1209
32 봄인사아침엔 차창이 ... 도도 2012.03.27 1208
31 Guest 구인회 2008.11.24 1208
30 Guest 방문자 2008.07.01 1208
29 안녕하세요. 저는 휴... 휴식 2011.02.18 1207
28 Guest nolmoe 2008.06.09 1207
27 Guest 구인회 2008.10.27 1205
26 Guest 하늘꽃 2008.09.16 1205
25 Guest 구인회 2008.09.11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