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5739
  • Today : 405
  • Yesterday : 933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1389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84 꽃님들과 나눈얘기오월... 도도 2012.05.18 1324
1183 만남 [1] 하늘꽃 2014.10.17 1324
1182 Guest 구인회 2008.09.04 1325
1181 開心寺에서-물님 [1] 원정 2015.10.30 1325
1180 Guest 타오Tao 2008.05.15 1327
1179 Guest 도도 2008.09.14 1327
1178 밖에 잠깐 나갔다 왔... 도도 2012.08.28 1327
1177 당신의 이름은 '데카' 입니다. [1] 眞伊 2014.08.29 1327
1176 Guest 매직아워 2008.10.26 1328
1175 Guest 관계 2008.11.11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