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7669
  • Today : 747
  • Yesterday : 1151


친구

2010.01.28 21:10

요새 조회 수:4837

     한 세월  사는 동안에   스치는 인연
     마음이  열리고 미소가 보이는  
     
    계절이 가고 다시 찾아 올때 보이는 
     진흙속에서 피어나는  연꽃같은 모습

     흔들리는 바람에도 꿋꿋하게 버텨온 나무
    옥수수가 땅에 떨어지듯  떨어지는 눈물

    흘려버린 시간들속에서 이미 같이 있었음을
    또다른 모습의 내가 너였음을 

   새로 태어나고 , 다시태어나는 길을
   동반하는 내일의 길목에서 너와내가 

    같은 길을 걸어가고 , 찾고 있는 생각을 
    함박웃으지면서 같이 할 수 있는  사람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1 사과 [1] 지혜 2011.10.08 3985
240 싸우지 않고 이기기 [1] 지혜 2011.10.19 3988
239 [2] 도도 2012.03.09 3990
238 불재 file Saron-Jaha 2012.06.09 3993
237 어떤 약속 지혜 2012.05.24 3995
236 괴물 [1] 지혜 2011.10.09 3999
235 오월의 기도 도도 2012.05.24 3999
234 설고 설었다 [2] 지혜 2011.09.16 4002
233 칠월의 바람 [1] file 물님 2012.07.13 4004
232 사려니 숲길 [1] 물님 2011.12.01 4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