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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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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자연의 가르침 지혜 2016.03.31 2245
551 Guest 관계 2008.10.13 2245
550 開心寺에서-물님 [1] 원정 2015.10.3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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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Guest 여왕 2008.09.11 2243
547 Guest 운영자 2008.08.13 2243
546 침몰직전 대한민국호 물님 2009.02.26 2242
545 년식이 오래된 몸의 사랑이야기 [1] 인향 2009.02.24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