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를 잊지않겠네
2011.10.30 01:06
나 그대를 잊지 않겠네
지혜
나, 그대를 잊지 않겠네
아니, 잊지 못하네
세상에 태어나
그대가 돌아가기까지
준 사랑, 나 잊지 못하네
그대 아픔 내색않고
내 아픔 감싸안은
사랑 잊지 못하네
평생을 그대 이름석자 대신
'엄마'로 살아온
그대를 내가 기억하겠네
사람으로 태어나
사랑으로 떠나간
그대 내가 사랑하네
훗날, 나 그대곁에 가는날
두손 꼭 모은채 내가먼저
사랑한다 고백하겠네
그대, 내 가슴에 깊이 아로새기리
이 시 또한 제가 이틀전쯤 썼습니다. 나를 언제나 사랑하던 어머니에대한 나의 고백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 어머니인 박은생씨, 그대를 사랑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64 | 누군가 나를 | 물님 | 2016.03.01 | 2152 |
1063 | 최악의 산불, 터키를 덮치다 | 물님 | 2021.08.13 | 2152 |
1062 | 감사 | 물님 | 2019.01.31 | 2153 |
1061 | 제헌국회 이윤영의원 기도문 | 물님 | 2021.09.22 | 2153 |
1060 | 꿈 | 물님 | 2015.09.09 | 2154 |
1059 | 연약한 질그릇에 | 도도 | 2018.08.16 | 2154 |
1058 | ‘江湖의 낭인’ 신정일 | 물님 | 2019.03.19 | 2155 |
1057 | 하늘나라에서 위대한 사람 | 도도 | 2020.11.08 | 2156 |
1056 | Guest | 남명숙(권능) | 2006.02.04 | 2157 |
» | 나 그대를 잊지않겠네 | 귀요미지혜 | 2011.10.30 | 2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