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기초과정을 ...
2011.10.04 13:06
3박 4일 기초과정을 마치고 출근했습니다.
열심히 참석은 했는데, 마치 꿈을 꾸고 온 듯 무엇을 하고 왔는지 정의 내리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마음에 어떤 씨앗이 뿌려진 느낌입니다.
장대 같은 것이 척추를 받치고 있는 것 같은 든든함도 있구요.
나는 이렇다...하고 지녀왔던 모든 아집들을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참석은 했는데, 마치 꿈을 꾸고 온 듯 무엇을 하고 왔는지 정의 내리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마음에 어떤 씨앗이 뿌려진 느낌입니다.
장대 같은 것이 척추를 받치고 있는 것 같은 든든함도 있구요.
나는 이렇다...하고 지녀왔던 모든 아집들을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144 | 꿈 | 물님 | 2015.09.09 | 1997 |
| 1143 | 물님, 2010년 희망찬... | 타오Tao | 2010.01.27 | 1999 |
| 1142 | 2015학년도 지구여행학교 입학 설명회에 모십니다. | 조태경 | 2014.10.09 | 1999 |
| 1141 | '마지막 강의' 중에서 | 물님 | 2015.07.06 | 1999 |
| 1140 | Guest | 이중묵 | 2008.05.01 | 2001 |
| 1139 | 존재는 눈물을흘린다 [1] | 귀요미지혜 | 2011.10.30 | 2001 |
| 1138 | 산들바람 | 도도 | 2018.08.21 | 2001 |
| 1137 | 셰익스피어의 <햄릿 > 제 5막에서 | 물님 | 2022.01.08 | 2002 |
| 1136 | Guest | 위로 | 2008.02.25 | 2003 |
| 1135 | Guest | 박충선 | 2008.06.16 | 2003 |
그대는 너무나 크고 오묘하여 그대라고 믿어 왔던 것이 그대가 아닐 수도 있는 것처럼
비석처럼 그대는 한 곳에 모양으로 정의되지 않은채 너무나 많은 그대로 아름답게
살아갈 때 그 것이 또 하나의 그대는 아닐 런지요?
남이 보고 판단하는 그대가 그대 일 수 없듯이 그대가 누굴 보고 그런 사람이라해서
그 사람이 그런 사람은 아닌 것처럼.....
우린 정의하지 않는 것으로 정의되는 정말 사람이니까요.....
그 빛나는 눈매가 보고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