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9300
  • Today : 1081
  • Yesterday : 1297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4458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3 그대 옆에 있다 - 까비르 [2] 구인회 2012.02.15 4269
142 당신은 file 물님 2009.06.01 4269
141 사철가 [1] 물님 2009.03.16 4269
140 3분간의 호수 - 서동욱 물님 2012.05.23 4265
139 안부 [3] file 물님 2009.03.05 4263
138 기뻐~ [1] 하늘꽃 2008.03.19 4263
137 봄날에 [1] 요새 2010.01.01 4262
136 연애시집 - 김용택 [2] 물님 2010.10.29 4256
135 시론 물님 2009.04.16 4255
134 벼 - 이 성부 [1] 물님 2011.10.03 4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