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엔
2010.12.14 00:04
이런 날엔
/신 영
나, 이런 날엔 아무런 약속 없이 보고 싶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길 걷다 어느 가로등 불빛 가 하늘 눈 흐르는 그 자리 멈칫, 고개 돌려 바라보듯 내 등 뒤 걸어올 그 임 나, 만나고 싶다 2003 /하늘.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0 | 예쁘게 지은 DECAGRAM의 집 [3] | 구인회 | 2014.02.07 | 2974 |
69 | 소금 댓글 [2] | 하늘꽃 | 2010.02.06 | 2983 |
68 | 사월은 [1] | 지혜 | 2013.04.12 | 2985 |
67 | 진달래교회 [2] | 선한님 | 2013.12.09 | 2989 |
66 | 오늘밤은 그러하다 [2] | 마음 | 2011.01.11 | 2999 |
65 | 이상화꽃 폈다기에 | 지혜 | 2014.02.17 | 3001 |
64 | 고흐가 귀를 자른 진짜 이유 [2] | 물님 | 2010.03.01 | 3003 |
63 | 사랑하면 [3] | 요새 | 2010.02.11 | 3007 |
62 | 사랑 쇼핑백 [1] | 에덴 | 2010.05.11 | 3008 |
61 | 신천에서 [4] | 수행 | 2011.05.02 | 3008 |
늘 사람들과 같이 있어도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지요
그리움과 간절함이 묻어나는 시
잘 읽었습니다.
행복하세요 ^^ 구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