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2913
  • Today : 760
  • Yesterday : 988


사랑하면

2010.02.11 09:55

요새 조회 수:3303

    울렁울렁 고동친다.
    철썩철썩 파도친다.
    
     하늘을 나는 새처럼 
     날개를 펼치고 
     마음의 여행이 시작
     되고  가슴이 메어지고
   
     물방울이 똑 털질것 같은
     가벼움과  설레임이 
     하늘을 향해서 날아서
     무지개를 그리고 

      노란꽃의 개나리
      분홍꽃의 진달래
      바람에 흔들린다. 
      가슴에 거울로 비추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0 냉혈에서 온혈로 [1] 지혜 2011.09.14 2324
269 불재로 간다 [1] 지혜 2011.10.30 2333
268 소나무 앞에서 [1] 지혜 2011.08.17 2336
267 어떤 죽음 [2] 지혜 2011.10.01 2336
266 겨울 금강 [1] 지혜 2012.12.24 2337
265 나를 건지러 갑니다(루가5,1~11) [1] 지혜 2011.08.22 2340
264 바다에게 [2] 지혜 2011.08.15 2343
263 가을 선운사에서 [1] 지혜 2011.10.03 2346
262 삶의 적정 온도 [2] 지혜 2011.08.29 2347
261 사포리 들판에서 지혜 2011.10.27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