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8959
  • Today : 900
  • Yesterday : 1013


외로움

2010.03.23 06:37

요새 조회 수:3088

      사방을 둘러본다
      보이는 것은  가야할 산뿐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어딘가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적막함을 달래본다.

      어디에서 찾을 까 !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향기로운 삶을 위해서
      밤낮의 아픔을  마른 노래
      로 불러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 오월의 기도 도도 2012.05.24 2897
109 백일홍 [1] 지혜 2011.09.07 2894
108 관계 [2] 지혜 2011.08.31 2891
107 간이역에서 [1] 지혜 2011.10.17 2889
106 저 산은 [2] 지혜 2011.07.29 2889
105 가을비 [1] 지혜 2012.10.19 2887
104 내 안의 나 ,나, 나 [1] 지혜 2011.07.30 2882
103 그래 공이구나 지혜 2011.07.27 2876
102 그림자 없는 길 [1] 지혜 2013.03.27 2874
101 손자 가라사대 [1] 지혜 2012.11.08 2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