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9917
  • Today : 783
  • Yesterday : 1075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2959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 그색 [2] 에덴 2010.10.25 3176
109 마중물 [4] 지혜 2012.01.19 3200
108 모두가 제 설움에 우는 게다 [2] 하늘 2010.10.25 3211
107 당신의 들꽃으로 [3] 하늘 2011.04.28 3215
106 느보산에서 - 물 [6] file 도도 2012.02.05 3221
105 오늘 그대에게 [9] 도도 2012.01.09 3224
104 요새 2010.11.15 3226
103 그러니까 [1] 지혜 2012.02.16 3241
102 고 3 자녀를 위한 기도 [2] 하늘 2010.11.17 3256
101 친정엄마 에덴 2010.04.22 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