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130
  • Today : 1256
  • Yesterday : 1340


Guest

2008.06.21 00:18

도도 조회 수:1308

춤꾼님!!! 파송예배를 드리며 아프리카로 떠나보낸지가 참 오래된 것같아요. 부모님 병환으로 귀국했다니 상심이 얼마나 클까요. 마지막 효도로 자식 노릇한다고 생각하시고 여한없이 해드리세요. 고생만하신 아버지 편안히 사시다 가셔야할 텐데 아무튼 쾌차해서 건강하게 사시길 기도할게요. 함께 있는 동안 노래와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손잡아드리세요. 외롭지 않게요. 불재는 날로 푸르르고 엉겅퀴가 고고한자태를 뽐내더니 뻐꾸기가 여름을 몰고 옵니다. 삶의 고비마다 분명 새힘을 주십니다. 여기저기 고추며 오이랑 가지도 진달래식구들이 잘 가꾸어 싱싱하답니다. 가까운 시일내 초록 에너지 충전받아 더욱더 씩씩한 춤꾼, 더욱 잘 웃고 사랑스런 춤꾼을 보길 기대합니다. 불재에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4 내 친구는 '얼미남' 입니다 인향 2009.03.11 1843
943 가온의 편지 - 군산 베데스다교회 [2] 도도 2010.04.05 1842
942 아! 박정희 [1] 삼산 2011.03.09 1841
941 4월이 되면 요새 2010.04.01 1841
940 호손의 소설 "The House of the Seven Gables"를 다녀와서... [2] 하늘 2010.09.04 1839
939 다운 시프트 족 요새 2010.04.28 1838
938 긴급 [1] 하늘꽃 2013.04.29 1837
937 과다육식과 밀식축산의 업 [1] 물님 2010.12.29 1837
936 빨간 신호등 인향 2009.02.15 1837
935 Guest 운영자 2008.06.13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