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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4 국기단이란? [2] file 도도 2014.04.26 1771
513 Guest 운영자 2008.03.18 1772
512 Guest 여왕 2008.11.17 1772
511 산5 [2] 어린왕자 2012.05.19 1772
510 내 삶을 창작하는 이런 내가 참 좋습니다 인향 2009.02.28 1773
509 스티브잡스. [3] 창공 2011.10.06 1773
508 최고의 발명품 물님 2011.04.13 1774
507 새해가 밝았습니다.여... 도도 2014.01.06 1774
506 Guest 운영자 2008.04.20 1775
505 너무나 인상 깊은 만남이었습니다. [1] 춘삼월 2011.11.23 1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