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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4 도쿄 타워에서 [1] file 비밀 2009.02.23 1880
953 아파도 앓지는 말자 [2] 지혜 2011.08.29 1878
952 "감사의 뜻" / 多夕 유영모 file 구인회 2009.09.25 1878
951 다시 살아난 명필이 삼산 2010.11.25 1876
950 미국 유치원 입학자격 물님 2009.10.25 1876
949 끝까지 인내하라 [1] [1] 능력 2013.04.18 1875
948 아! 박정희 [1] 삼산 2011.03.09 1874
947 Guest 운영자 2008.06.13 1874
946 Guest 이춘모 2006.05.29 1874
945 Guest 늘푸르게 2007.12.16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