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르며 맞이하는 사랑
2010.03.11 08:34
흙을 뚫고
삐죽삐죽 올라온 생명위로
하얀눈이 내린다
파릇한 그리움이 하얀사랑을 가슴에 않고
숨죽이며 그를 맞이한다
온통 하얀세상
이제또
숨죽인 사랑이 눈을 보내며
파릇한 그리움에 묻어오는
환희에 젖겠지?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44 | 세계선교현장에서 | 하늘꽃 | 2014.11.17 | 2323 |
543 | 조영남_제비 國內 ... | 이낭자 | 2012.03.12 | 2330 |
542 | Guest | 구인회 | 2008.04.18 | 2331 |
541 | 불재 도반님들 데카의 꽃봄에 만나요! [1] | 샤론(자하) | 2012.03.12 | 2331 |
540 | Guest | 운영자 | 2007.09.01 | 2333 |
539 | 당연한생명의역사 [2] | 하늘꽃 | 2010.04.21 | 2334 |
538 | 내안의 빛이 춤을추는 댄스테라피 연수에 초대합니다!! [1] | 결정 (빛) | 2010.09.30 | 2334 |
537 | 세계선교 ! [1] | 하늘꽃 | 2012.05.22 | 2334 |
536 |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 물님 | 2018.08.17 | 2335 |
535 | Guest | 구인회 | 2008.12.16 | 2336 |
숨 죽이며 그를 맞이한다.
너무나 멋진 표현입니다.
에덴님의 감성에 하나가 되네요.
에덴,
친구가 있어서 사랑으로 환희로 채워집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