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7.11 11:13
텅빈충만님, 서로 반대되는 뜻이 이름에 들어있어서 없이있으시는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네요. 부모님 걱정끼칠까봐 모두들 잘 있다고 안부전하는 철든 자식을 보는 것같아 가슴이 좀 찡하면서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하는 하나님과의 은밀한 속삭임을 쌓아가는 모습이 잡을듯하게 느껴지네요. 몸에게 말을 거는 동안 몸이 알아서 점점 밝아지리라 믿어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34 | Guest | 구인회 | 2008.05.03 | 1915 |
1033 | Guest | 구인회 | 2008.12.07 | 1916 |
1032 |
답
![]() | 하늘꽃 | 2015.08.15 | 1916 |
1031 | Guest | 구인회 | 2008.04.28 | 1917 |
1030 | Guest | 타오Tao | 2008.07.26 | 1917 |
1029 | 토끼와 거북이의 재시합 | 물님 | 2021.06.10 | 1917 |
1028 | 요즘 아침마다 집 근... | 매직아워 | 2009.04.16 | 1918 |
1027 | 색채의 황홀: 마리 로랑생’ 전시회 | 물님 | 2017.12.22 | 1918 |
1026 | Guest | 도도 | 2008.08.25 | 1919 |
1025 | Guest | 도도 | 2008.09.02 | 1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