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사님 부부
2007.09.16 16:03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날마다 나아갑니다. 20070909
날마다 나아갑니다. 20070909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 | 2014년 기독교 동광원 歸一 여름 수양회 | 물님 | 2014.07.12 | 6388 |
20 | 38선 걷기 - 이민교선교사 | 물님 | 2014.08.24 | 6349 |
19 | 부패의 향기 [1] | 물님 | 2014.07.01 | 6347 |
18 | 불교와 그리스도교를 잇는 가교(架橋) 《도마복음》 오강남 | 물님 | 2015.05.25 | 6346 |
17 | 가온의 편지 / 행복한 달팽이 [2] | 가온 | 2014.07.13 | 6346 |
16 | 성경을 읽는 것 외에는 | 물님 | 2013.12.06 | 6346 |
15 | 압력을 환영함 | 물님 | 2015.02.05 | 6336 |
14 | 안중근의사 어머니의 편지 | 물님 | 2015.01.07 | 6321 |
13 | 나는 멋진 일을 하는, 멋진 성소입니다!! [2] | 성소 | 2014.01.27 | 6314 |
12 | 인내 | 물님 | 2015.10.12 | 6313 |
그에겐 참신한 충격이었던 것 같다
아름다운 바다 빛깔이 그랬고
선상의 다양한 공연이 그랬고
하나되어 어우러진 경험이 그러했다.
참 좋았다, 고 한다.
.
무엇보다도
주일날 이른 아침에
물님과 나눈 대화가
두고두고 생각이 나는가보다
.
그뒤로
그는 친구들 모임이나
친척들 모임에서도
자주 물님 이야기를 한다.
"내 아내가 시인 목사님을
잘 아는데 말이야.. 여보 그럴 것 없이
물님 시 한수 낭송해봐~"
.
한길만 달려가는 남편,
그에게
그날의 경험은
진정 선물이었음에
틀림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