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037
  • Today : 632
  • Yesterday : 1071


Guest

2008.08.04 08:15

구인회 조회 수:1413

사람은 이름대로 산다고 하지만
이름대로 못사는 이 수두룩
하늘꽃은 어떤 분?
정말 하늘꽃일까?
꽃이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토양 위에
믿음의 씨 뿌리고
하늘과 땅 맞닿은 곳
영원의 꽃을 피우는
하늘꽃
이 세상 끝까지
하느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한 손에는 뜨거운 태양을
또 한 손에는 그리움을 쥐고
믿음으로
실천으로
곱게 곱게 춤추는
그리운 이름
불러보고 싶은 이름
하늘꽃
나의 누이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84 사랑하는 물님~~ 도도... 위로 2011.05.04 1335
1183 밖에 잠깐 나갔다 왔... 도도 2012.08.28 1335
1182 Guest 관계 2008.09.15 1336
1181 Guest 하늘꽃 2008.11.01 1337
1180 안전함이 눈물겹다는 ... 달콤 2012.08.28 1337
1179 집중력이 물님 2014.10.03 1337
1178 Guest 매직아워 2008.12.25 1338
1177 만남 [1] 하늘꽃 2014.10.17 1338
1176 바보 온달 물님 2015.01.01 1338
1175 Guest 도도 2008.08.28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