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8644
  • Today : 585
  • Yesterday : 1013


배고프다고 -

2015.11.04 04:52

물님 조회 수:2207

배고프다고 닥치는 대로
허겁지겁 먹으면 몸을 버린다.
외롭다고, 혼자 있기 싫다고, 아무나
만나고 다니면 정작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귀한 인연은 두리번거리며
찾아온다. 신발끈을 몇 번씩 고쳐매고 천천히.


- 성수선의《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중에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4 EGO 에 대해서 비밀 2014.03.18 2182
753 6기영성수련1 이강순 2012.02.15 2181
752 <춤을 통한 자기치유>과정 참가자 모집안내 [1] 결정 (빛) 2011.04.06 2181
751 아! 박정희 [1] 삼산 2011.03.09 2181
750 마법의 나무2 [1] 어린왕자 2012.05.19 2179
749 Guest 운영자 2008.06.13 2179
748 [4] 어린왕자 2012.05.19 2178
747 행복하게 빛처럼 사라지자 [3] 비밀 2011.09.06 2178
746 아파도 앓지는 말자 [2] 지혜 2011.08.29 2178
745 69일, 그 기다림의 무게는... [3] 하늘 2010.10.17 2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