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를 찾아서...(한글판요^^)
2009.06.26 17:06
파랑새를 찾아서.
- it was a black bird that I first met .-
산내우체국 시절 이규진
깊은 터널을 지나서 왔습니다.
간혹 절정을 꿈꾸며…….
터널 속에서 나를 덮치는 것이 누구였을까...
늘 궁금했습니다.
갈기갈기 흩어 놓고 가도,
훌훌 털고 나는 또 갑니다.
그들은 날 잊었고,
나도 그들을 몰라봅니다.
이제 나 왔던 곳으로 돌아갑니다.
애초부터 있었던 평화를 발견하러 갑니다.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93 | 김종삼, 「라산스카」 | 물님 | 2012.07.24 | 3093 |
| 192 | 나비 (제비꽃님) [1] | 고결 | 2012.07.05 | 3092 |
| 191 |
그리움
[2]  | 샤말리 | 2009.01.12 | 3090 |
| 190 | 「짐승이 되어가는 심정」 | 물님 | 2012.08.13 | 3083 |
| 189 | 문태준 - 급체 | 물님 | 2015.06.14 | 3079 |
| 188 |
물님! 나는 천개의 바람 (들어 보세요)
[1] | 하늘꽃 | 2010.03.06 | 3078 |
| 187 | 감각 | 요새 | 2010.03.21 | 3076 |
| 186 | 독일 발도로프학교 아침 낭송의 시 | 물님 | 2009.04.16 | 3074 |
| 185 | 빈 들판 - 이 제하 | 물님 | 2012.05.07 | 3073 |
| 184 | 이육사 유고시 -광야 | 물님 | 2021.06.10 | 3072 |
평화를 찾아가는 님의
여정에 성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