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 이보름 작품 -
2008.04.03 23:09
만물이 꼼지락거리는데
나도 어찌 꼼지락거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봄밤에
- 발가락 -
이병창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3 | 아침에 쓰는 일기 3. [8] | 하늘꽃 | 2008.09.01 | 4041 |
62 | 감상문포함 [1] | 하늘꽃 | 2008.01.19 | 4045 |
61 | 굼벵이 이병창 간다 [2] | 하늘꽃 | 2008.04.29 | 4063 |
60 | 불먹은 가슴 [4] | 하늘꽃 | 2008.05.27 | 4065 |
59 | 기도 [6] | 새봄 | 2008.03.31 | 4066 |
58 | 강물이 인간에게 [3] | 운영자 | 2008.04.27 | 4078 |
57 | 산새 [5] | 운영자 | 2008.08.19 | 4084 |
56 | 무술림전도시^^ 겁나게 길어요<하늘꽃> [2] | 하늘꽃 | 2008.04.21 | 4109 |
55 | 사족.. 물님의 시에 음악을 달다.. [2] | 새봄 | 2008.03.29 | 4122 |
54 | 물 1 | 운영자 | 2007.01.22 | 4124 |
잘생긴 발바닥 둘
피곤한 발바닥 셋
參萬古一成荀
우주의 산 기운이
어린 순을 향하고 있듯이
물님의 기운이 천지에 어려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