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까닭
2009.09.27 16:29
사랑하는 까닭 . . . . . . . .
. . . . . . . . . . . . . . . . . . . 한용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紅顔))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백발(白髮)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 . . . . . . . . . . . . . . . . . . 한용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紅顔))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백발(白髮)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댓글 3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73 | 남명 조식 | 물님 | 2022.07.28 | 1803 |
| 172 | 달의 기도 | 물님 | 2022.09.19 | 1805 |
| 171 | 지금 봉선화를 찾으시나요? [5] | 하늘꽃 | 2008.08.26 | 1809 |
| 170 | 킬리만자로의 표범 [2] | 물님 | 2011.07.03 | 1815 |
| 169 | 오규원, 「겨울숲을 바라보며」 | 물님 | 2012.01.02 | 1815 |
| 168 | 새해 첫 기적 [1] | 도도 | 2011.01.01 | 1820 |
| 167 |
매미 -이병창
[1]  | 하늘꽃 | 2007.08.29 | 1822 |
| 166 | 고향 -정지용 | 물님 | 2011.02.01 | 1825 |
| 165 | 불 [5] | 하늘꽃 | 2008.11.17 | 1827 |
| 164 | '차를 마셔요, 우리' - 이해인 | 물님 | 2011.04.21 | 1830 |
알 수 없어요
무슨 마법이랄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