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피리
2010.01.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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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53 |
南으로 창을 내겠소
 | 구인회 | 2010.03.11 | 2024 |
| 352 | 11월 - 배귀선 | 물님 | 2016.11.24 | 2029 |
| 351 |
먼 바다
| 구인회 | 2010.01.31 | 2040 |
| 350 |
`그날이 오면 ,,, 심 훈
| 구인회 | 2010.02.25 | 2047 |
| 349 |
별 헤는 밤 / 윤동주
| 구인회 | 2010.02.08 | 2049 |
| 348 | 꽃 | 요새 | 2010.03.15 | 2053 |
| 347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물님 | 2016.03.08 | 2056 |
| 346 |
나비에게
| 요새 | 2010.07.18 | 2057 |
| 345 | 벗 | 요새 | 2010.07.20 | 2069 |
| 344 |
진달래 ∫ 강은교
| 구인회 | 2010.02.23 | 2131 |
어느날 천형의 문둥병을 앓고부터
아니올시다
아니올시다
사람이 아니올시다
하늘과 땅사이에 자라난 버섯이올시다 "
그의 이름은 영화로운 이름 태영이 아니라 슬프고도 외로운 이름 문둥이 '하운' 으로 살게 됩니다
산천초목과 함께 흙 속에 가라앉고 싶을 깊은 시름과 좌절에도 일어서
종축장장으로 한국농업계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그의 영혼은 생명의 시를 낳았으니
한하운 그는 문둥이가 아니라 한국의 위대한 영혼으로 역사 앞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