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렐리우스와 니체
2022.01.22 12:50
“아침에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하라.
‘나는 공연히 바쁜 사람’ 고마워 할 줄 모르는 사람, 거만한 사람,
사기꾼, 질투하는 사람, 사교적이지 못한 사람들을 만날 것이다.
이들은 선악을 구분할 줄 모르기 때문에, 그런 성질을 갖게 된 것이다.
나는 그들 때문에 내 마음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다.”
-아우렐리우스.
“미움과 사기, 탐욕, 그리고 지배욕이라는 감정들은 삶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것들이다. 이런 것들은 삶이라는 총체적인 경제(total economy)에서는
기본이며 필수이다.”
- 니체
* 삶의 중도와 중용은 위 두 사람의 견해 사이에서 줄타기 하는 것이리라.
천부적으로 반성을 모르는 인간들 사이에서 부대끼며 살아간다 해도
하루를 시작할 때 자신에게 타이르듯 두 사람의 글을 읽어보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91 | 단순하게 살기(3) - 단순한 식사 | 물님 | 2019.01.28 | 240820 |
290 | 장수비결 -귀마사지 | 물님 | 2019.01.07 | 207541 |
289 | 꿀과 계피의 효능 | 물님 | 2013.10.26 | 8848 |
288 | 구연산의 비밀 - 건강혁명 이부경 | 구인회 | 2013.05.16 | 7239 |
287 | 100세 건강 비결 [53] | 물님 | 2011.03.16 | 5651 |
286 | 사람 살리는 생채식 -장두석 | 구인회 | 2011.08.20 | 5214 |
285 | 아스피린 보다 강한 해열제 - 내정혈 [1] | 구인회 | 2013.03.24 | 5142 |
284 | 자궁경부암0기 여쭤봅니다.. | 물님 | 2016.10.18 | 4978 |
283 | 굴껍질의 효능 | 물님 | 2014.02.07 | 4947 |
282 | 삼겹살 익는 마을 [5] | 구인회 | 2008.05.25 | 4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