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6747
  • Today : 767
  • Yesterday : 944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2222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Guest 매직아워 2008.11.16 2294
383 Guest 운영자 2008.06.22 2294
382 물님..입담육담도 잼있... 서산 2011.11.09 2293
381 장자님, 반갑습니다.뫔... 도도 2011.01.24 2293
380 사랑하는 물님, 도님... 춤꾼 2010.08.07 2293
379 역경과 아픔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위하여 [4] 광야 2010.03.10 2293
378 인간은 ? [4] file 비밀 2012.09.08 2292
377 음식 {한국의 맛을 만드는 사람들} 1. [1] 요새 2010.06.03 2292
376 Guest 정옥희 2007.10.16 2292
375 다시 불재로 돌아갈 ... 달콤 2012.05.09 2291